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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쟁 꽃 (en Corea)
써니 리
(Autor)
·
Globeedit
· Tapa Blanda
전 쟁 꽃 (en Corea) - 리,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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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ña del libro "전 쟁 꽃 (en Corea)"
386세대를 살았던 이들에게 한국전쟁은 부모세대를 통해 잠재적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는 역사의식이다.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386세대의 진정한 의미를 짚어보고 싶었다. 그 순수한 정신이 한국 현대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그리고 분단과 한국전쟁이 주는 역사적 의미는 무엇인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은 동족상잔의 비극이고 내전이라는 점에서 많이 닮았다. 근대사의 식민지시대에서 막 벗어나며 공산주의 이념이 휩쓸었고 미국과 소련이 동북아 패권전략의 일환으로 전쟁에 개입한 것도 유사하다. 한국은 전쟁 후 완전히 분단되었고 분단의 역사가 반세기를 넘어 한세기로 달려가고 있다. 종전이 되고 통일이 되어야 한다. 전쟁 세대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 한국전쟁의 원인이 규명되어야 하고 그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이 통일로 이어져야 한다. 동아시아 패권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생양이었던 한반도는 통일을 통해 세계평화를 주도하는 국제정치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어야 한다. 역사의 비극인 한국전쟁이 전쟁꽃으로 화려하게 꽃을 피워 인류사회가 평화와 행복의 세계로 나아가는데 지름길이 될 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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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libro está escrito en Corea .
La encuadernación de esta edición es Tapa Bl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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